1. 청동기시대와 민무늬 토기 신석기시대 말엽 무늬 없는 토기 또는 퇴화된 무늬의 토기가 증가하며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의 제작으로 이어진다. 청동기 시대에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운반, 저장하는 용도의 토기 외에도 무덤에 부장하거나 제사용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토기들이 제작되어 토기의 기능이 분화되었음이 확인된다. 민무늬 토기의 문양은 왜 사라졌을까?추측 1. 새로운 집단의 이주추측 2. 토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토기의 기능적 요소가 강조(유력)추측 3. 사치품의 등장으로 토기 장식성이 퇴화와 민무늬의 유행 가능성 청동기 시대 다양한 민무늬 토기들 2. 삼국시대의 토기1) 고구려의 토기특징 1. 조와소(造瓦所) 관청이 존재, 그릇 만드는 일을 담당 했을 것 특징 2. 모래가 섞이지 않은 고운 점토..

Ⅰ. 한국도자기 문화의 기원 선사시대 불을 사용하여 진흙을 구우면 단단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선사시대 그릇이 등장하였다. 처음에는 덧무늬토기, 이른민무늬토기 등이 한반도에서 만들어졌으나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빗살무늬토기가 한반도 전역에 유행하게 되면서 신석기 시대 가장 익숙한 토기로 자리 잡게 된다. 1. 토기의 등장한반도 최초의 토기는 빗살무늬 토기가 아니야?1994년 제주도의 고산리 유적에서 발견된 고산리식 토기가 빗살무늬 토기보다 먼저 유행 ‘고산리식 토기’의 특징특징 1. 무늬가 없다.특징 2. 갈색을 띤 토기이다.특징 3. 바탕흙에 넣은 식물 줄기나 짐승 털 등이 굽는 과정에서 모두 타고 자국이 남음   2. 빗살무늬 토기의 유행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을 전후한 시점에 덧무늬토기를 비롯하여..

안녕하세요 도이월드 입니다.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을 통해 도슨트 양성과정 수업을 2회째 완료했습니다. 최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시해설, 문화유산 해설에도 관심 계속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과 함께하면 좋을텐데 과정이 10주차인지라 긴 기간에 접수를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하지만 다들 수업을 들으시면서 10주가 정말 짧다고 말씀해주셔서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 앞으로 더 좋은 수업을 만들면 좋겠습니다.기존 수업 과정에서 수업시간 상 미술사 부분이 소략하다는 피드백을 받아3개 과목으로 증설되었습니다. 새롭게 커리큘럼이 변화한 만큼.. 재미있는 수업을 제공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나이에 상관없이 도슨트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

안녕하세요? 도이월드 입니다.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에서 도슨트 양성 수업 한 학기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도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무척 바쁘게 지내왔는데요.10주 간 수업이 길다면 길지만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번 수업을 진행할 때 수강생 문의가 총 8명이 들어왔다고 하는데,결국 4명의 학생과 10주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수강생 연령층이 다양하여 현재 '도슨트'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본 수업에는 답사가 포함되지 않았었지만학생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성행궁도 다녀오게 되었네요.신풍루 옆에서 찰칵. 기념사진을 한 장 남겼습니다.  10주간 한국사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19세기까지 바쁘게 수업을 진행했지만실제 강의하고 싶었던 내용 전부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