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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능검, 박물관 전시 해설, 자격증 등 한국사가 필요하다고? 도이 월드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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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양성 수업 후기] 2024년에는 도슨트 수업과 자격증을 동시에!

안녕하세요? 도이월드 입니다.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에서 도슨트 양성 수업 한 학기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도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무척 바쁘게 지내왔는데요.10주 간 수업이 길다면 길지만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번 수업을 진행할 때 수강생 문의가 총 8명이 들어왔다고 하는데,결국 4명의 학생과 10주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수강생 연령층이 다양하여 현재 '도슨트'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본 수업에는 답사가 포함되지 않았었지만학생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성행궁도 다녀오게 되었네요.신풍루 옆에서 찰칵. 기념사진을 한 장 남겼습니다.  10주간 한국사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19세기까지 바쁘게 수업을 진행했지만실제 강의하고 싶었던 내용 전부를 하..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한국사 개념정리] 삼국시대 5. 고구려 문화유산편

다시 새로운 마음을 먹고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삼국시대에서 너무 오랜시간 글을 올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오늘은 정치문화에 대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정리하다가 놓쳤던 문화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문화편에서는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문화유산들을 중심으로 어떤 유물들이 있는지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개념을 정리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자주 나오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속 문화유산 코너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문화편에 이어서 종교와 사상도 따로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1. 고구려 1) 광개토대왕릉비 소수림왕 대에 불교수용, 율령반호, 태학설립의 3박자가 이루어지면서 고구려의 왕권이 빠르게 강화되었습니다. 이후 등장한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도슨트 양성 수업] 2024년에는 도슨트 수업과 자격증을 동시에!

안녕하세요 도이월드 입니다.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을 통해 도슨트 양성과정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짝짝..! 최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시해설, 문화유산 해설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도슨트는 봉사활동가 이기 때문에 사실 자격증이 필요 없이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도슨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을 통해서 기본적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수업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업 +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과정입니다.다만 수업료와 자격증 검정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아래의 링크..

카테고리 없음 2024.01.16

[한능검 개념정리] 한국사 족보 1. 선사시대~철기

요즘 바쁘다보니 포스팅이 계속 밀리네요.. 포스팅 쓰기에는 시간이 없으니 꼼수를 부려보려 합니다. 여태까지 한능검 키워드들을 옹기종기 모아서 PDF에 모아보았습니다. 간단한 내용정도만 정리 했고 지도나 사료 등등은 차근차근 모아 끝내주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계속 하다보면 자료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으니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선사시대부터 여러나라의 국가에 해당하는 내용을 PDF로 제공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이전 포스팅들을 참고해주세요~ 1. 개념정리 2. 문제풀이 한능검에서 역시 빼놓을 수 없는건 기출문제 풀이겠죠? 선사시대부터 여러 나라의 국가 등장까지 문제들을 55회부터 68회까지 순서대로 모아보았습니다. 이 문제들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박물관 속 문화유산] 오잉? 이런걸 전쟁에 쓰라고? 비파 모양 청동검

박물관 속 문화유산 # 5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 제련 기술을 습득한 집단들이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고 집단을 형성하며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등장하였습니다. 신분의 분화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국가 고조선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때 청동으로 만든 도구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비파모양의 청동검입니다. 고조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비파형 동검은 청동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만들었던 만큼 우리에게 강조되지만 사실 간돌검이라고 돌로 만든 검이 지배자들의 위세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비파형동검이 무슨 의미가 있길래 고조선의 상징이자 의미가 있다고 배우고 있는 걸까요? 1. 비파형동검의 다양한 명칭 비파형동검은 중국 악기 비파를 닮아 '비파형 동검'이라 부르기도 하고 고조선의 특징적인 유물이라 '..

[2017~2024수능] 조선시대 문제풀이 1부

어느덧 수능 문제풀이가 조선시대까지 넘어오게 되었네요. 올해 수능은 올해 모의고사와 함께 비교해보면서 풀면 좋을 것 같아 별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시대 문제풀이로 넘어가겠습니다. 조선시대의 범위는 정치운영과 국제 질서의 변화, 왜란과 호란을 거치면서 신분제와 경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 되었을지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주제 성취기준 조선 시대 세계관의 변화 조선 시대 세계관의 변화를 국내 정치 운영과 국제 질서의 변동 속에서 탐구한다. 양반 신분제 사회와 상품 화폐 경제 조선 시대 신분의 구성과 특성을 살펴보고, 양난 이후 상품 화폐 경제가 발달하면서 신분제에 변동이 나타났음을 이해한다. NO1.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

수능 한국사 2023.12.22

[한국사 개념정리] 제물포 조약과 조일수호조규속약

저번 포스팅까지는 통상과 관련된 조약들을 다루면서 경제적인 부분들을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정치적인 부분과 깊은 연관이 있는 근대조약들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신식군대의 등장으로 구식군대가 차별받으면서 발생한 임오군란, 그리고 일본의 이해를 관철 시키면서 체결된 '제물포조약'과 '조일수호조규속약'이 오늘 주제입니다. 근대화 과정에서 훈련도감과 각 군영은 무위영과 장어영으로 축소 개편되었으며 신식군대인 별기군이 창설되었습니다. 별기군이 창된 이래 구식군대는 차별을 받게 됩니다. 1882년 7월까지 13개월의 봉급이 밀려 7월 19일 구식 군대의 하급 군인들은 봉급을 받기 위해 선혜청의 창고였던 도봉소로 향하게 됩니다. 이때 봉급으로 지급된 쌀에서는 겨와 모레가 섞여 나오게 됩니다. 구식군인들은 이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삼국시대 4편 가야 키워드 정리

안녕하세요. 삼국시대 마지막 가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야의 키워드는 왕 별로 정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자주 출제되는 출제 빈도로 나열하는 방법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된 키워드들은 55회부터 최근 출제된 67회까지 모아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가야의 출제 키워드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시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야 키워드 정리 심화 🐯 가야 첫번째 키워드 / 4회 출제 1) 철이 많이 생산되어 낙랑과 왜에 수출하였다. - 낙랑과 왜에 철을 수출하였다. - 철이 많이 생산되어 낙랑군 등에 수출하였다. 🐯 가야 1회 출제 키워드 2) 고령 지역이 연맹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을 조사한다. 3) 금관가야가 멸망하였다. 4) 백제와 연합하여 금성을 공격하였다. 5) 포상 8국의 난 진압 과정을 찾아..

[한국사 개념정리] 삼국시대 4. 가야

가야의 역대 왕들과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 기록이 매우 소략한 편입니다. 5가야 혹은 6가야라고 적고 있는데, 이는 맹주국을 포함하냐 안하냐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는 것으로 6개의 가야가 연맹하여 6세기까지 존속하였습니다. 삼국유사에 실려있는 가락국기를 통해 가야의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한 지역에 형성되어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강성하게 활동했던 가야의 모습은 생각보다 기록이 명확하지 않고 소략합니다. 아래 표에는 삼국유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해보았습니다. 1. 가야의 역대 왕 - 가야 역대왕의 주요 사건은 삼국유사를 토대로 정리하였습니다. 번호 왕 (재위 기간) 주요사건 1 수로왕 (41~199) - 금관가야를 세움 - 수도를 정하고 궁궐을 ..

[박물관 속 문화유산] 극적인 발견으로 복원된 청동기 농경 문화

박물관 속 문화유산 # 4 한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신석기 농경의 시작, 청동기 벼농사의 시작으로 공식처럼 외우지만 선사시대에는 문자가 없어 실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던 시기입니다. 여러 고고학적 자료들을 통해 청동기 농경문화를 추론할 수 있지만 오랜 세월의 흔적이 지나가면서 구체적인 내용들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당시의 모습을 복원하는 것은 시각자료 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농경문 청동기는 그런 면에서 청동기 시대 유물 중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 농경문 청동기는 어디서 찾았을까? 농경문 청동기는 우연히 발견되어 극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0년 말 대전의 한 상인이 고철 수집을 하던 사람으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물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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